반응형
자신들의 일을 단순한 서비스업이 안라 인류의 평화와 즐거움에 기여하는 일로 정의하면, 자신의 일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달라진다. 즉 구성원 스스로가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일이고, 무엇을 위해 하는 일이며, 궁극적으로 자신이 도달하고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마음 속 깊이 깨닫고 있어야 한다. 구두를 수선하고 닦는 일 조차도 생계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들의 발을 편안하고 아름답게 해주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일이 마얀 하찮고 힘들게만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조직의 미션이라고도 할수 있다. 열정이 넘치는 조직이 되려면 일단 전 구성원이 쉽게 이해하고 동의할수 있는 구체적이고 올바른 미션이 수립되어 있어야 한다. 아직도 많은 회사들이 인화니 단결이니 하는 경영이념을 회사의 미션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무미건조한 단어들을 듣고 가슴이 뛰고 심장이 두근거릴 직원들이 얼마나 될까? 미션이라는 것은 직원 한 사람 한사람의 가슴을 두드릴 수 있어야 하며, 회사와 구성원들의 존재이념이 가시적이면서도 명쾌한 한 문장으로 푠현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같은 토대 위에 각 부서 단위, 팀 단위, 구성원 개개인의 미션이 수립되어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이 가치가 있다고 느끼고, 자신의 꿈이 회사의 미래와 일치되어 있어야 열정도 솟는 법이니까 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