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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27 내친구 찌찌를 소개합니다^^
요번주내내 살이
베일정도의 추위죠
너무 추운 겨울이라 밖은 춥고
어린이집과 집만 오가는 통에
볼살만 뽀동뽀동 올라오네요

은지는 집에서
엄마가 주방에서 설겆이만 하려면
내친구 찌찌(은지가지어준이름)
토순이라 지어줬더니ㅎㅎ
자꾸 찌찌라길래
왜그러나 했드니^^
은지가 지어준 이름이더라구요♡♡


주방수건은 "휙" 던지는
맘에 안들었는지
자기친구 찌찌를 걸어주겠다네요

은지친구 찌찌한테
닦아도 되는거니??



이쁘게도 수건걸이에
걸어주는 딸이예요^^


다걸고 나서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땡글이 은지

사실은 엄마에게 보내는
미소가 아닌 아빠보고
미소짓는 은지랍니다

은지야 턱에 붙은 밥풀은
나중에 먹으려고 챙겨놓은거지?

우쭈쭈  우리 은지 어린이집에서만
활동하더니 얼굴이 많이
포동포동해지긴 했구나^^
포동이가 친구 하자구하겠네^^;;


찌찌야~! 사랑스럽게도 부른다
동생이 없어서 그런지
찌찌와 대화도 하고
는 함께하는 찌찌

못말리는 은지 행동에
빵터진 아빠.엄마


찌찌 앞에서 재롱도
피우는 은지
유모차에도 태워서 산책도 시키고
차에 태우고 드라이브까지
하시는  은지랍니다
찌찌챙기는 만큼 엄마도 챙겨주세요♡


은지의 분신같은 찌찌
애착인형 버릴수조차 없는 찌찌
은지~시집갈때도 너희 따라가렴


내친구찌찌♡


Posted by 은콩지콩 :